


? 제작사 : THQ
? 유통사 : 블루인터렉티브
? 운영체제 : 윈도우 2000/XP
? 시스템 최소사양 : 펜티엄 4 1.8Mhz, 램 512MB, 3D카드
? 시스템 권장사양 : 펜티엄 4 3.0Ghz, 램 1GB, 3D카드
타이탄 퀘스트 - 아류지만 괜찮아
디아블로 3???
타이탄 퀘스트는 그런 말이 절로 나오는 게임이다.
아니, 보통 탄수가 올라가면 시스템이 어느정도 바뀌게 마련이니,
디아블로2 3D판 확장팩 이랄까?
디아블로의 인터페이스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작하자마자 이 게임에 바로 적응할 수 있다.

인벤토리 화면이다.
인벤토리 칸이 나뉘어있고, 아이템마다 칸을 차지해 칸을 꽉 채우면 더이상 아이템을 줍지 못하는,
디아블로와 같은 시스템이다.
우측 칸에는 가방칸이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가방을 얻어서 보관이 좀 더 넉넉해진다.
인벤토리에 ㄴ자로 죽 늘어져있는것은 참이다. 디아블로처럼 장비에 참을 장착할 수도 있다.
우측 위에는 스탯창이 있다. 인벤토리창과 스탯창이 합쳐져있으며, 디아블로와 마찬가지로 레벨업할때마다
원하는 스탯에 포인트를 찍게 되어있다.

스킬트리. 디아블로와 다른점은, 상위스킬을 찍기위해선 레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스킬포인트 투자를 필요로한다. 좌측의 막대그래프부분이 상위스킬을 위한 별도의 스킬포인트이다.

성소가 있는것또한 디아블로와 같다. 경험의성소/가시의성소/전투의성소/숙련의성소/재생의성소 등
디아블로랑 비슷하게 이것저것 있다.

웨이포인트도 존재한다.
디아블로와는 달리 챕터마다 여러개의 마을이 있으며, 웨이포인트는 마을에만 있다.

물론, 포탈도 있다. 타이탄 퀘스트에서 포탈은 무한정 쓸 수 있으며, 웨이포인트와 연동되어
가고싶은 마을을 선택해서 이동할 수 있다.
하단의 인터페이스부분을 보면, 단축키가 1~0번까지 설정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포션을 벨트에 넣어 사용하는 벨트시스템은 없으며, 9.0번 혹은 r,e키로 각각 체력포션과 에너지포션을 쓸 수 있다.
그 오른쪽에 칼모양과 파란 아이콘은 각각 마우스 좌측버튼/우측버튼에 설정된 기능이다.
이 또한 디아블로의 시스템과 동일하다.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가진 NPC 머리 위에는 !가 떠있다.
이처럼, 이 게임은 디아블로의 모든 시스템을 이어받은 게임이다.
심지어,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은 z키를 누르고 있으면 모두 이름이 뜨는것도 똑같다.
노말아이템/레어아이템/유니크아이템(? 유니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레어보다 높은급이 2가지가 있다)
세트아이템까지 있다.
그러나, 그런만큼 디아블로2에서 느꼈던 재미를 이 게임에서도 또한 느낄 수 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수많은 몬스터들을 학살하는 핵&슬래시의 쾌감.
마법을 난사하면 추풍낙옆처럼 쓰러지는 대규모의 몬스터들.

이정도 시체를 쌓는것은 일도 아니다.
거기에, 섬세한 3D기술이 녹아들어가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화려한 마법효과는 기본이다.

풀과 나무들은 단순한 텍스쳐가 아니라, 섬세한 3D로 구현되어 바람에 흔들리며,
그 위로 마법화살이 지나가거나, 마법폭풍같은게 쏟아지면 그 풍압에 풀들이 날리기도 하고
풀 위로 지나가면 풀들이 밟히며 스러지고 일어나는 모습들이 모두 표현이 된다.

실내에서의 광원도 섬세하다. 등잔밑이 어두운것도 잘 표현이 된다 (?)
광원과 주변 사물의 간섭에 따른 빛의 표현이 잘 나타난다.
또한, 물리엔진의 구현도 되어있어 적이 죽을때 입는 타격에 따라 저 멀리 날아가기도, 바닥에 내리꽂히기도 하며
상자를 열었을때 튀어오른 아이템들이 떨어지면서 무게나 모양에 따라 멀리 굴러가기도 하고 제자리에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디아블로처럼 주변사물과의 작용이 없는것은 아쉽다.
항아리나 나무통과 같은 물체들은 단지 장식품일 뿐. 부술수도 어떤 작용을 할 수도 없다.
기왕에 물리엔진을 적용하고 3D를 구현할 것이었다면, 주변사물들과도 액티브한 반응을 보였으면 더 좋았을 것을.
평면적인 게임디자인도 불만스럽다.
새로운 몬스터들이 나와도 특별히 새롭게 느껴질만한 독특함이 없으며,
결국 똑같이 때려잡아대면 그만일 뿐이다.
보스전의 드라마틱함도 부족하며, NPC와의 대화는 오직 상인과 퀘스트NPC만 가능하다.
그러나, 디아블로의 향수를 떠올리며 다시 그 재미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분명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1.타이탄 퀘스트

↑오리지날

↑확장팩


타이탄 퀘스트는 고대 그리스 로마신화를 바탕해서 만든 PC RPG 룰플레잉 게임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각종 괴물들이 나오며 또 흔히 알수있는 악어인간,케로베로스,하피,생쥐인간,해골,유령등등을 체험할수있다.
사람들은 타이탄 퀘스트를 "디아블로3" 또는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한 디아블로 라고 불린다.
오리지날은 남자캐릭터만 플레이가 가능하고 확장팩에서는 남자,여자를 플레이할수있다.
내 생각이지만 여자캐릭터가 더 매력적이라고 한다. 이 게임은 말그대로 퀘스트로 통해서 진행하는것이다.
메인퀘스트는 액트1~4까지 진행하는 퀘스트이고 일반 퀘스트는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퀘스트이다
그리고 액트4가 마지막이고 최종보스인 하데스를 잡을수있다.
2.경험치분배,유니크 아이템분배,스텟포인트분배


타이탄 퀘스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해볼만한 에디터이다
월래 타이탄 퀘스트는 액트1에서 액트4까지 몬스터렙과 동일하게 제작되어있다.
하지만 경험치도 작고 갈수록 힘들고 노가다를 뛰어야 한다는 점.
몬스터 레벨과 비슷해도 몬스터가 더욱 더 강하기때문에 물약을 많이 쓰면서 잡아야한다.
하지만 물약 딜레이 크리티컬때문에 종종 죽는 경우가있다
그래서 타이탄 퀘스트 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피하기위해 사용한다.
경험치는 최대250배,유니크 아이템 드랍률은 최대3만배 스텟포인트는250배 스킬포인트250배가 가능하고 다른것은 쓸모가없다
하지만 이것을 쓰면 재미가 하락되고 흥미를 잃을수있다.
그래도 쉅게 플레이 할수있다는 재미로 하면 걱정없다.
3.캐릭터 정보과 스킬정보 또는 직업


↑자신의 찍은 스텟과 남아있는 스텟을 확인할수있다.

↑주요스텟에서는 몬스터를 잡은 수,또는 강력한 몬스터를 잡은 정보가 나와있고
플레이 시간과 가장 센 데미지를 입힌 정보가 나와있다.

↑첫번째 스킬트리

↑두번째 스킬트리
타이탄 퀘스트에서는 한꺼번에 두가지 직업을 가질수있다
총 36가지 직업이있으며 자신의 원하는 직업을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그리고 스킬은 자신만의 개성 또한 자신의 원하는데로 찍을수있는데 각각 마을에 하나의 스킬을 초기화해서 스킬포인트를 전환해주는 엔피시가있다.
4.메인퀘스트와 일반퀘스트


↑액트를 진행하는 메인 퀘스트

↑일반 퀘스트



타이탄 퀘스트는 말 그대로 퀘스트로 통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메인 퀘스트는 액트를 이어주는 중요한 퀘스트이고 일반 퀘스트는 그냥 시민들의 부탁과 요구를 들어주는 퀘스트이다.
또한 줌아웃이 가능하기때문에 거대한 몬스터를 만날때 확대해보면 좀더 현실적인 플레이를 할수가있다.
5.강화와 세트





온라인 RPG에서는 엔피시를 통해서 강화를 해야하지만 타이탄 퀘스트에서는 바로 강화를 할수있다.
그리고 온라인 RPG 게임에서도 세트아이템이 존재하는것 처럼 타이탄 퀘스트에서도 세트아이템이 존재한다.
물론 사냥을 통해서 세트아이템을 맞춰야한다는 것.
6.동굴과 맵



타이탄 퀘스트에서는 이벤트 맵이라는게 있는데 바로 동굴맵이다
동굴맵은 메인 퀘스트르 께는 동굴맵 또한 일반 퀘스트를 께는 동굴맵, 그리고 돌아다녀보면 거대한 몬스터를 만날수있다.
온라인 룰플레잉이나 PC 룰플레잉이나 대부분 맵을 보면다 환하게 보이지만 타이탄 퀘스트는 맵을 보면 거의다 깜깜하게 되어있다.
자신의 가는 길에만 비추고 자신의 안가는 길에는 비춰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직감으로 길을 찾아가야 한 다는것이다
7.이야기와 포탈



가끔 심심할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나쁘지않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바로 포탈에가서 저장해야하는데 자신의 얼마나 먼길을 왔는지 확인을 할수있다.
타이탄 퀘스트 : 대군주방 영웅 몬스터 `톡세우스` 만나러 가기
타이탄 퀘스트 : 이모탈 스론에 등장하는 몹 중에 아마도 강한 몹이 `살인자 톡세우스`가 아닌가 한다. 근처에 갔다가는 웬만한 전략과 아이템 없이는 그저 `딱 한방`에 뻗어버릴만한 파워를 지녔으니 말이다. 그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순식간에 눕혀주신다는, `대군주방`의 최고 영웅 몬스터 톡세우스를 알현하러 가보기로 하자. 톡세우스는 에픽과 레전더리에서만 나타나니 노말에서 괜히 삽질하진 마시고~
여기서 잠깐 : 톡세우스(Toxe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인데 왜 갑자기 `살인자`로 게임상에 나타나는 지는 모르겠다. 원래 유럽의 게임들은 그리스 신화에서 여러가지 이름을 따오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 클릭
톡세우스는 까다로운 영웅 몹 답게 물리 대미지와 온갖 엘리멘탈 대미지를 섞어서 주시지만, 주는 대미지 중에 가장 강한 것이 아마 반사 대미지가 아닐까 한다. 어떤 클래스는 톡세우스를 쉽게 잡기도 한다지만, 헌터를 주 종족으로 활 대미지로 플레이 하는 나에게는 반사 대미지는 아주 쥐약이었다. 걍 맞는 것도 아픈데 내가 화살 쏠 때마다 내 피가 줄어드니 맘대로 공격도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 각자 아티팩트와 스크롤과 아이템을 잘 연구하고 구비해서 가길 바란다. 참고로 톡세우스는 `언데드`류이다.
아무튼 살인자 톡세우스를 만나기 위해서는 하나의 아이템이 필요하다. 바로 `대군주`, 아직 영어로 게임하는 분들에게는 `overlord` 라는 아이템이다. 거북이 처럼 생겼다 ;; 액트 4의 최종 보스 하데스를 깨면 나온다. ( 항상 나오는 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나온다. ) 다음과 같이 생겼다. 한번 써먹는다고 없어지진 않는다.
톡세우스가 있는 대군주방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액트4의 로도스 마을 ( 액트 4의 첫 마을이던가? ) 에서 동쪽으로 빠져나와 해안으로 좀 나오면 `아소마타 해안`에 다음과 같은 지형이 있다. 대군주방 입구 왼쪽에 다른 동굴이 하나 있는데, 그 동굴 아니다. 그 옆에 다른 철문이 있는 곳 있다. 아마도 당신도 죽을 게 거의 확실하므로 ;; 옆에 분수 먼저 찍어주시고 들어가시길 바란다. 다시 말하지만 대군주 아이템이 인벤토리에 없으면 철문은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생긴 철문이다. 지금은 내가 두드려서 철문이 열려 있는데 평소엔 닫혀 있으니 잘 찾아보길 바란다.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제부터 나오는 스크린 샷은 클릭해서 보길 바란다. 더 크게 자세히 볼 수 있다.
들어가면 "~V~" 라는 몬스터가 있는데 잘 죽지도 않고, 죽여도 다시 생기니까 그냥 犬무시하고 들어가면 된다.
길은 지도처럼 단순하게 한 군데로만 나 있다. 장엄한 근처 풍경이나 구경하면서 그냥 쭉 따라가면 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음악이 갑자기 긴박하게 변한다. 이제 게이머가 죽을 준비가 된 거라는 뜻이다. 장송곡으로 들으면 된다. ㅋ 오른쪽 왼쪽에 감옥이 보이는데, 오른쪽 감옥을 열면 여러 몬스터가 있지만 별로 신경쓸 건 없고, `사티로스`라는 뿔 달린 공격력 약한 몬스터가 있는데 그 놈을 죽이면 `살인자 톡세우스`로 변신하게 된다. 이 놈은 엄청나게 강하다. 보시다시피 사티로스를 죽이자 마자 톡세우스에게 비석 세우고 뻗어버린 내 캐릭터 -_-;;
다시 심기 일전해서 조심 조심히 공격을 하였다. 한방 때리고 물약 빨면서 도망가고, 다시 한방 때리고 물약 빨면서 도망가기를 반복하다가 겨우 잡았다 ;; 도망가느라 바빠서 스샷도 제대로 못 찍었다.
뻗어버린 톡세우스. 바닥에 뻗어버린 걸 보니 조금 측은하기도 하다 ;; "니가 대군주방 지키느라 수고가 많다~"
톡세우스를 처치했으니 이제 다른 몬스터들을 처치하자. 이번에는 톡세우스에 비하면 정말 약한 몹들이지만, 괜히 방심하지는 말자. 다른 강한 놈 죽이고 약한 놈에게 죽으면 어이 없다. 그 중에 `Nate`라는 몹이 있는데 공격력은 그다지 별 볼일 없지만, 방어력 만큼은 타이탄 퀘스트 통 털어 최고인 것 같다. DPS 평균 4만이 넘는 대미지를 주는 내 활에 수십방을 맞고서야 죽었다. 자신의 캐릭터가 힘 깨나 쓰시는가? 당연히 그렇겠지. 액트4의 최종 보스까지 죽이셨으니 ㅋㅋㅋ 그렇다면 자신의 공격력을 마음껏 시험해보고, 얼마만에 죽는지 시간을 재볼 것 ㅋㅋㅋㅋㅋㅋ
그후에 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대군주 방의 마지막 보스가 나오는데 최종 보스라고 하기엔 너무도 약한 녀석. 가볍게 처리해주자.
녀석을 처리하고 오른쪽의 "장엄한 상자"를 열어보자. 각종 보물이 가득할.... 까? ㅋㅋㅋ 장엄한 상자는 모든 몹들을 처치해야 열린다. 그냥 지나가서 열 생각 하지 말자 ;
다음 아이템은 대군주방에서만 얻을 수 있는 `눈덩이 아이템 세트` 중 신발이다. 초반에 다른 캐릭 키울 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하니, 톡세우스만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 요구 레벨 35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 1레벨부터 착용 가능하다. 20렙 정도까지 아주 유용하다고 한다. )
자 , 그럼 눈덩이 아이템 세트 앵벌이 하러
대군주 방으로 고고씽~!
대군주 방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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